제3대 경남탁구협회 회장 이병술입니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통합하여 함께한지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4년간이 경남탁구협회의 초석을 다진 기간 이였다면 그 초석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회로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경남탁구협회 회원 여러분!

현재 생활체육 탁구회원은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선수등록을 하면 원스톱으로 대회 참가신청과 동시에 대진표 및 성적관리를 완전 자동화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 더욱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선수는 초.중.고.대학.실업팀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경남의 우수한 인재가 경남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빠른 시일 내 남자 실업팀을 창단하여 경남 탁구가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탁구협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경남탁구협회 회원 여러분!

우리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제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발로 뛰고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협회발전을 위한 제안이나 아낌없는 의견 개진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예견하지 못한 전 세계적인 재앙으로 한창 성장 중이던 탁구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이 시련도 곧 극복되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경남탁구 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